토트넘X맨유 나란히 'UCL 진출' 실패,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PL 예상 순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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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의 예상 순위가 공개됐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예상대로 순항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예상 외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팀도 있다.
아직 갈길이 먼 PL. '스카이 스포츠'는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맨시티의 뒤를 아스널과 리버풀이 잇고 있으며 지난 시즌 부진했던 첼시가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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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의 예상 순위가 공개됐다.
2024-25시즌 PL이 개막한 후, 5경기가 진행됐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예상대로 순항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예상 외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팀도 있다.
현재 1위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하고 있다. 맨시티는 개막 후, 5경기에서 4승 1무(승점 13점)를 기록하며 테이블 최상단에 위치해 있다. 그 뒤를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가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아스널과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맨시티를 가시권 내에 두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소 저조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두 팀 모두 승점 7점으로 중위권에 위치해 있다. 강등권은 '20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비롯해 에버턴과 사우샘프턴이 구축해 있다. 새롭게 승격한 레스터 시티와 입스위치 타운 모두 PL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아직 갈길이 먼 PL. '스카이 스포츠'는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현재의 순위와 지난 시즌의 순위를 고려했을 때, 큰 변동은 있지 않았다.
매체는 1위의 주인공을 맨시티로 예상했다. 맨시티는 무려 승점 91점으로 '2위' 아스널을 승점 10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맨시티는 최근 전력의 핵심인 로드리가 큰 부상을 당했다. 아직 구체적인 기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장기 결장이 예상되는 만큼, 맨시티 입장에선 그의 부재를 잘 이겨내야 한다.
맨시티의 뒤를 아스널과 리버풀이 잇고 있으며 지난 시즌 부진했던 첼시가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첼시는 2021-22시즌에 이어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따내게 된다.
아스톤 빌라가 5위, 뉴캐슬이 6위를 차지했으며 토트넘과 맨유는 승점 57점으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강등권 3팀은 이번 시즌 승격한 입스위치, 레스터, 사우샘프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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