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보니 3일 연속 달리고 있는 나,
쉬는 날인데 달리기를 어떻게 참아요ㅠㅠ
비예보가 있어서 걱정하긴 했지만
몇 번 우중런 해봤다고 그냥 비 오면 맞고말지 했다 ㅋㅋ
역시 어떤 고난과 역경이든 훈련이다 생각하면 미래의 내가 편해진다.
비가 올걸 대비해 바막을 입고 나갔는데 뛰다보니 금세 더워졌다.
5월의 첫날이고 쉬는날이라 좀 뛰어볼까 해서 15키로정도 뛰려 했는데
다리가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바람에 11키로에서 쿨하게 정지
잠도 많이 못자 평소보다 힘들고 더 무리했다간 죙일 골골댈것 같아 스탑.
다 뛰고 들어오니 점점 어둑어둑해지네
비는 안오고 흐리기만 했음 좋겠다 런붕이들 비 맞으면 안돼에에...
나도 한 종아리 하는데
종아리갤에 종아리 자랑하고 싶었지만 참아본다 ㅋㅋ
다들 5월의 시작도 화이팅!!!♡
오늘 출근하는 런붕이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