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상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5년 만에 둘째 품에 안은 연예인
조회수 2022. 9. 13. 15:00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소율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우리 집 뽀뽀 왕자는 9월 7일에 태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전 미리 준비해둔 각종 육아용품이 담겼는데요. 이어 소율은 "몸 회복하고 잼잼이랑 뽀뽀랑 함께 만나요"라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문희준, 소율 부부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는 '하룻밤만 자면 드디어 잼잼이 동생을 만나요, 출산 준비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문희준은 첫째 딸 희율이에게 "뽀뽀 태어나기 전에 무슨 준비를 하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희율이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의 동료 가수 문희준과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후 딸 희율 양을 품에 안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 초에는 결혼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소율은 출산 직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고, 일단 마음이 너무 설레고 지금 되게 긴장하고 있다"라며 둘째와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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