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빈티지 카우보이 무드로 시선 강탈

조회 1442025. 4. 23.

/사진= BTS 진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오랜만의 인스타그램 포스트로 패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고 감성이 물씬 풍기는 SL 450 클래식 차량을 배경으로, 진은 마치 70년대 카우보이 무드를 재해석한 듯한 착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스타일리스트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진은 자연스러운 롤업 헤어스타일과 함께 화이트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했다. 티셔츠의 심플한 디자인은 왼쪽 가슴에 포인트가 되는 붉은색 패치로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허리를 잡아주는 브라운 레더 벨트와 빈티지한 데님 팬츠의 조화다. 팬츠는 무릎 부분의 헤짐과 밑단의 자연스러운 커팅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붉은 계열의 첼시 부츠와 함께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시켰다.

/사진= BTS 진 인스타그램

진은 주얼리 매치에서도 감각을 드러냈다. 실버 체인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링을 레이어드해 착장에 세련된 광택감을 부여하면서도 과하지 않게 스타일을 정돈했다. 전체적으로 힘을 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계산된 듯한 코디네이션이 돋보인다.

이번 착장은 단순히 과거를 재현한 것이 아닌, 클래식 무드에 현대적인 실루엣과 액세서리 감각을 더해 트렌디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진 특유의 고요한 표정과 편안한 포즈는 화보 이상의 감성을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스타일링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게 진짜 빈티지의 정석", "차까지 스타일링의 일부 같아", "패션도 비주얼도 완벽한 조합" 등 감탄 어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진의 이번 착장을 '레트로 무드의 교과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군 복무 이후 점차 활동 재개를 예고하는 진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타일링은 그가 단순히 아티스트로서뿐 아니라, 트렌드 리더로서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한다.

다가올 활동 속에서도 진만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빈티지와 모던의 경계를 넘나드는 진의 패션 감각은 분명 또 한 번의 트렌드를 이끌어낼 것이다.

/사진= BTS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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