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바로 키스신 촬영하다 진짜 사랑에 빠져 결혼한 남녀배우

배우 부부 김성오와 최유진의 로맨스

배우 김성오는 과거 독립영화 촬영 중 첫 키스신을 찍으며 지금의 아내 최유진과 사랑에 빠졌다. 이들의 첫 만남과 사랑 이야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아서 현재도 여러 매체에서도 소개되었을 정도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김성오는 과거 한 독립영화 오디션에서 최유진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당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 인생에서 최초의 키스신을 찍게 되었고, 그 상대가 바로 지금의 아내 최유진이었다.

촬영장에서 키스신을 찍던 중 감독과 스태프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비우며 둘만 남게 되었고, 이 순간이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되었다.

첫 키스 이후 김성오와 최유진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김성오는 이 첫 키스가 자신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주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결혼 후 김성오와 최유진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김성오는 여러 인터뷰에서 아내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제주도에서 신혼을 만끽하며 드라마 '맨도롱또똣' 촬영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김성오는 연기 인생에서 영화 '아저씨'에서 보여준 다양한 악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의 실제 성격은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으로,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본 모습을 지니고 있다. 그는 아내와의 첫 키스가 자신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하며, 가족을 만들어준 이 인연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성오와 최유진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영화 같은 로맨스를 꿈꾸게 한다. 한편 김성오는 차기작으로 영화 '히트맨 2',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의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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