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곤명 웰니스 파크’ 조성

문병기 2026. 3.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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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돼 온 철도 유휴부지가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파크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4만4654㎡(공사면적 2만4560㎡) 규모로 건립 중인 곤명 웰니스 파크에는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산책로, 주차장,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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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장 계획
방치돼 온 철도 유휴부지가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파크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곤명면 봉계리 5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곤명 웰니스 파크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4만4654㎡(공사면적 2만4560㎡) 규모로 건립 중인 곤명 웰니스 파크에는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산책로, 주차장,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파크골프장은 2개 코스, 총 18홀(1코스 660m 33타, 2코스 670m 33타)로, 홀 길이는 40m대부터 140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설계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클럽하우스 2동, 이동식 화장실 3개소, 관리실 1개소, 52면 규모의 주차장, 0.8km 산책로, 야외운동기구,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복합 웰니스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공사에 착공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6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활용 가치가 낮았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의 삶 속으로 되돌리는 도시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때 열차가 오가던 자리가 이제는 주민들이 걷고, 공을 치고, 서로 안부를 나누는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건강·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발굴·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오는 6월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사천 곤명면 봉계리에 위치한 '곤명 웰니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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