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여성 감금 폭행한 마사지숍 업주 구속
마사지숍에서 일하던 태국 국적 20대 불법체류자 여성이 잠적하자 붙잡아 감금 폭행한 한국인 업주 A씨 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40대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4일부터 11일 동안 안산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숍 창고에 피해 여성을 감금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A씨 등이 피해 여성을 절도범으로 몰아 강제 출국시키려 시도하면서 드러났습니다.
문정진 기자 / moonj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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