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테슬라의 시간"…주가 230달러 재돌파, 애널들 `깜짝`

김남석 2024. 7. 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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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테슬라 가격이 23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올해 1월 이후 5개월여 만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10.20% 오른 231.26달러에 장을 마쳤다. 개장 후 장중 한 때 0.5% 떨어졌지만. 여전히 23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분기별 차량 생산 및 배송 수치를 발표한 후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측을 뛰어넘었다.

테슬라는 2분기 약 41만831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44만3956대를 인도하며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43만9302대를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약38만여대의 Model 3Y 차량을 생산하고 그 중 42만여대를 인도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일론 머스크 CEO와 테슬라의 어려운 시기가 지나갔다는 낙관론을 펼쳤다. 그는 "테슬라와 머스크는 이번 분기에 상당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분석가들은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일관되지 않은 글로벌 수요로 인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모건 스탠리는 인상적인 2 분기 배송 수치와 재고 감소로 인한 상당한 운전 자본 유입을 언급하며 31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기도 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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