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에 가축 142만 마리 폐사...지난해보다 57.6% 증가"

김경수 2024. 9. 14.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여름 폭염으로 닭과 오리 115만 마리, 돼지 10만여 마리 등 가축 142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축 142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폭염으로 닭과 오리 115만 마리, 돼지 10만여 마리 등 가축 142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축 142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0만 3천여 마리보다 57.6% 증가한 건데, 이에 따라 농림부 가축재해보험금 지급액도 지난해 132억여 원에서 올해 210억여 원으로 58.5% 늘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