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에 가축 142만 마리 폐사...지난해보다 5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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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폭염으로 닭과 오리 115만 마리, 돼지 10만여 마리 등 가축 142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축 142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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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폭염으로 닭과 오리 115만 마리, 돼지 10만여 마리 등 가축 142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축 142만 4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90만 3천여 마리보다 57.6% 증가한 건데, 이에 따라 농림부 가축재해보험금 지급액도 지난해 132억여 원에서 올해 210억여 원으로 58.5% 늘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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