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클래스 입증! 임영웅, 잊혀진 계절 4년째 역주행 근황

11월, 초겨울 바람이 부는 계절에도 임영웅의 노래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신다. 최근 그의 과거 무대 영상이 다시 급상승하면서 ‘역주행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태경과 함께 부른 ‘잊혀진 계절’ 듀엣 무대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미지출처 임영웅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해마다 10월이 되면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이 영상을 다시 찾는다. 임영웅 특유의 여린 듯 깊은 음색이 원곡의 정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더욱 아련한 울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지금은 ‘10월의 대표곡’이라는 타이틀이 자연스럽게 따라붙을 정도다.

임영웅의 저력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영화 소풍 OST인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이미 조회수 4,100만 회를 넘기며 롱런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해당 음원의 수익 전액이 기부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선한 영향력 또한 크게 회자됐다.

이러한 꾸준한 상승세는 팬덤의 반복 재생과 자연스러운 확산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예능·콘서트·OST·유튜브 등 어떤 플랫폼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선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적인 호감도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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