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간다" 랜드로버 디펜더, 정통 오프로더 부활

"도심에서도, 오지에서도"

랜드로버 디펜더는 70년 넘게 이어진 정통 오프로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모델이다. 2020년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L663 세대는 각진 클래식 실루엣에 모노코크 구조와 첨단 전자장비를 결합해 험로 주파 능력과 도심 주행 감각을 모두 잡았다. 90·110·130으로 보디를 나눠 2도어부터 8인승까지 폭넓게 운영한다.

*랜드로버 디펜더 ( 사진: Wikimedia Commons )*

클래식을 현대로 옮긴 디자인

짧은 오버행과 평평한 보닛, 사이드에 올린 외부 디테일 등 오리지널 디펜더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노출된 볼트와 알파인 라이트 윈도가 정체성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110은 5도어, 90은 짧은 2도어, 130은 3열 8인승까지 품는다. 루프 텐트와 사다리 같은 액세서리로 아웃도어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랜드로버 디펜더 외관 ( 사진: Wikimedia Commons )*

험로에 최적화된 실내

노출된 구조용 빔과 고무 패드로 마감한 실내는 거친 사용을 전제로 설계됐다. 11.4인치 곡면 터치스크린에 최신 인포테인먼트를 담아 투박함과 첨단을 동시에 잡았다.

가운데 점프시트를 더하면 앞좌석을 3인 구성으로 쓸 수 있고, 방수 소재 시트를 골라 진흙과 물도 두렵지 않다. 헤드룸이 넉넉해 장거리에서도 개방감이 좋다.

*랜드로버 디펜더 실내 ( 사진: Wikimedia Commons )*

400마력 직6와 험로 기술

2.0 가솔린 300마력부터 3.0 직렬 6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400마력, 그리고 V8 525마력까지 폭넓은 파워트레인을 운영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지형반응 시스템 테레인 리스폰스와 최대 900mm의 도강 능력,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으로 어지간한 오지도 무리 없이 넘는다. 카메라로 차량 아래 지형을 보여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랜드로버 디펜더 디자인 ( 사진: Wikimedia Commons )*

한 업계 관계자는 "디펜더는 오프로더의 상징성과 SUV의 일상성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를 정확히 공략했다"며 "개성을 중시하는 구매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랜드로버 디펜더 주행 ( 사진: Wikimedia Commons )*

도심에서는 개성 있는 SUV로, 주말엔 거침없는 오프로더로 변신하는 디펜더는 하나로 다 되는 차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정통 오프로더의 부활을 상징하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