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가 500원?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분식집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떡볶이를 단돈 500원에 판매하는 분식집이 있어 눈길을 끌 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신곡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짱구분식'이다.

이 가게는 90년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20년 전 가격과 메뉴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컵떡볶이는 500원, 떡꼬치는 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요즘에는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슬러시 메뉴도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00원짜리 지폐 한 장만 있으면 컵떡볶이와 슬러시로 기분 좋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셈이다. 과자 가격도 대부분 1000원이 넘어가고 있는 요즘 더없이 고마운 곳이다.

이곳은 배우 진세연이 과거 KBS '편스토랑'에서 최애 떡볶이 맛집으로 소개하기도 했었는데 사장님은 아이들을 위해 20년 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님은 맛 비결에 대해 "아이들이 매운걸 못 먹어서 달콤한 케찹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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