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이창호 그래플링 44% 향상…승리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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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강하다는 영역에서 오히려 우월했다.
그러나 UFC on ESPN 65 공식 통계를 보면 이창호는 ▲유효타 적중 44-11 ▲클린치 공방 포함 그래플링 주도 시간 5분 38초 – 2분 8초로 르테이비어스 로미어스를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크게 앞섰다.
이창호는 UFC 한국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인터뷰에서 "타격 옵션을 많이 보완했고 그래플링은 더 세밀하게 연습하여 예전보다 더 과감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듯하다"며 말한 것을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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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망주 발굴프로젝트 RTU
RTU 3경기 그래플링 점유율 41%
UFC데뷔전 그래플링 점유율 73%
포지션 역전 3 & 서브미션 시도 1
단점 지적됐던 주짓수 발전 돋보여
한층 더 날카롭고 묵직해진 파운딩
상대가 강하다는 영역에서 오히려 우월했다. 장점은 더 좋아졌고 단점도 보충했다. 글로벌 넘버원 종합격투기(MMA) 단체 대한민국 스물두 번째 데뷔 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긴 원동력이다.
이창호는 한국시간 4월6일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on ESPN 65 밴텀급(61㎏) 원정 경기 2라운드 3분 48초 TKO승을 거뒀다. 1994년생 및 31살 동갑 대결을 펼친 코르테이비어스 로미어스를 올라타 팔꿈치와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렸다.

20-80 스카우팅 스케일은 프로야구를 비롯한 미국 메이저스포츠 부문별 선수 가치 표현 방법이다. 60은 상위 15.8%, 55는 상위 30.8% 안에 드는 수준을 의미한다.
‘파이트 매트릭스’ 종합격투기 밴텀급 세계랭킹은 600명이다. 따라서 20-80 스케일 60은 UFC 밴텀급 TOP47, 55는 TOP65에 해당한다. 현재 UFC 밴텀급은 총 84명이다.
그래플링은 레슬링과 주짓수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MMA 파이트 픽’은 이창호가 레슬링은 코르테이비어스 로미어스와 비슷하지만, 주짓수는 그렇지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창호는 2024년 6월 Road to UFC 시즌2 우승으로 정식 계약을 맺었다. RTU 밴텀급 8강 토너먼트 3경기를 통틀어 △유효타 성공 159회 △유효타 허용 86회 △그래플링 우위 9분 36초 △그래플링 열세 13분 50초 △테이크다운 성공 7회 △테이크다운 허용 8회를 기록했다.
“주짓수를 아무리 잘해도 나한테 맞으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자부하는 파운딩을 앞세워 유효타 점유율 64.9%를 기록했지만, 그래플링 우세율이 41.0%에 그친 것은 아시아 인재 발굴 프로젝트 RTU보다 뛰어난 그라운드 능력자가 많은 UFC 본 무대에 오르려면 개선이 필요했다.

Road to UFC 시즌2와 비교하면 ▲그래플링 점유율 43.5% ▲유효타 점유율 18.9% ▲테이크다운 점유율은 6.7% 상승했다. 이창호는 UFC on ESPN 65에서 서브미션 시도 1회 및 그라운드 포지션 역전 3번 등 ‘MMA 파이트 픽’이 취약하다고 꼬집은 주짓수 발전이 두드러졌다.
스윕을 1차례밖에 당하지 않은 것도 긍정적이다. 공격적인 레슬링 역시 5:5 균형은 맞췄다. 최대 강점 파운딩은 UFC 선배 코르테이비어스 로미어스에게도 통했다. 이창호 유효타가 4배나 더 많은 비결이다.

이창호는 RTU 시즌2 밴텀급 8강 토너먼트 우승 당시 UFC 밴텀급 55위 및 상위 65.5%에서 코르테이비어스 로미어스를 꺾어 8계단 및 14.5% 위상이 올라갔다.
유효타 허용: 11회(20%)
그래플링 우위: 5분38초(72.5%)
그래플링 열세: 2분08초(27.5%)
테이크다운 성공: 2회(50%)
테이크다운 허용: 2회(50%)
유효타 허용: 86회(35.1%)
그래플링 우위: 09분36초(41.0%)
그래플링 열세: 13분50초(59.0%)
테이크다운 성공: 7회(46.7%)
테이크다운 허용: 8회(53.3%)
대한민국 20호 이정영
대한민국 21호 유수영
대한민국 22호 이창호

* 데뷔하지 않은 선수 제외
1위 박준용 미들급 237점
2위 최두호 페더급 191점
3위 유수영 밴텀급 096점
4위 이창호 밴텀급 081점
5위 이정영 페더급 073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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