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때문에 킥 불가능'…이강인, UCL 시즌 첫 경기 앞두고 정밀 검진

김종국 기자 2025. 9. 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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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이강인의 부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PSG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후반 12분 마율루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강인은 랑스전에서 전반 18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수비벽에 맞았다. 이강인은 후반 10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슈팅 후 주저앉았고 마율루와 교체됐다.

PSG는 랑스전에서 이강인 뿐만 아니라 크라바츠헬리아, 베랄두도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핵심 자원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이강인은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나갔고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마율루를 교체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벤치에서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PSG는 또 다른 공격수를 잃게될 것이다. 이강인은 슈팅을 때리면서 바닥에 넘어졌고 아킬레스건을 다친 것 같다'며 이강인의 부상 상황을 언급했다. 또한 '크바라츠헬리아는 종아리에 눈에 띄게 흉터가 나 있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부상 후 라커룸으로 바로 향했다. 두에와 뎀벨레가 부상 당한 PSG는 챔피언스리그 시작 전에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잃을 수도 있다'고 전한 후 '베랄두는 고통에 몸부림쳤다. 공중볼 경합 후 베랄두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고 덧붙였다.

PSG의 수비수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프랑스 매체 르퀴프를 통해 부상 당한 동료들에 대해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대표팀에 소집된 후 소속팀에 복귀하면 다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우리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마르세유와의 경기 등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며 "크바라츠헬리아는 전반전에 태클을 당한 후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이강인은 심각해 보이지 않지만 베랄두는 심각한 것 같다.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이제 시즌이 막 시작됐고 앞으로 긴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랑스전을 마친 후 "이번 경기에서 부상 당한 선수들에 대한 의료진의 피드백은 아직 받지 못했다. 의료진이 진행할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아직은 아무런 정보가 없다. 챔피언스리그가 곧 다가온다. 부상 선수들이 있어 힘든 시기다. 침착하게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로스포르트는 'PSG는 랑스전에서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뎀벨레와 두에의 결장 이외에도 다른 선수들의 공백이 발생했다. PSG는 이강인과 베랄두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가능하지만 크바라츠헬리아의 부상으로 인해 코치진이 고심할 것이다. PSG는 불과 열흘 만에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승을 이끌었던 선발 공격진이 모두 사라졌다'며 PSG의 전력 공백을 우려했다.

이강인의 부상에 대한 프랑스 현지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16일 '이강인은 아탈란타와의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랑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다. 아탈란타전을 하루 앞두고 검사를 받을 것'이라며 '이강인은 달릴 때가 아니라 공을 차는 순간 통증을 느끼고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아탈란타전 출전 여부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피가로 16일 '이강인은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베랄도는 인대 손상은 없지만 아탈란타전 출전은 어렵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아탈란타전 엔트리에 포함될 수도 있다. PSG의 캄포스 단장은 크바라츠헬리아의 부상 회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과 비티냐/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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