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가수 소유가 다채로운 팬츠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연출하며 ‘팬츠 맛집’ 면모를 드러냈다. 무대 위 고급스러운 분위기부터 거울 셀피 속 캐주얼한 매력까지, 팬츠 하나로 사계절 무드를 넘나드는 그녀만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룩에서는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베이지 컬러 슬리브리스 드레이프 톱에 하이웨이스트 핀턱 슬랙스를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깔끔하게 묶은 헤어와 드롭 이어링이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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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컷에서는 하늘색 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 조합으로 내추럴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발등을 덮는 여유로운 기장의 데님과 누드톤 슬리퍼 힐이 편안하면서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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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셀피에서는 레터링 포인트가 돋보이는 라이트 그레이 티셔츠에 다크 네이비 팬츠를 매치해, 무심한 듯 멋스러운 꾸안꾸 스타일을 연출했다. 헐렁한 핏의 팬츠와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웨이브 헤어가 일상 속 자유로운 매력을 강조한다.
네 번째 공항 셀카에서는 크림색 민소매 니트 톱에 빈티지한 워싱의 레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과감한 컬러 플레이를 선보였다. 캐주얼한 톤앤매너 속에서도 탄탄한 실루엣과 컬러 감각이 살아있는 스타일링으로, 여행지에서도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