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김치통에 “이것” 피어나면… 대장균 득실득실

집집마다 있는 냉장고 김치통.

항상 시원하고 위생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숨은 온상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김치 국물이 튀거나, 오래 보관하면서 이것(곰팡이·하얀 막) 이 피어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대장균이 득실득실하게 번식합니다.

냉장고 김치통이 위험한 이유

✔️뚜껑 고무 패킹

김치 국물이 스며들면 세척이 어려워 곰팡이가 자랍니다.

이 곰팡이는 대장균과 같은 세균의 번식 터전이 됩니다.

✔️오래된 플라스틱 재질

김치통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 미세한 흠집이 생기고, 그 틈새에서 세균이 번식합니다.

일부는 환경호르몬까지 용출될 수 있습니다.

✔️김치 국물 방치

김치 국물이 오래 묻어 있으면 발효가 지나쳐 산패되며, 대장균뿐 아니라 식중독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김치통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

주 1회 이상 김치통 뚜껑 패킹 분리 세척

하얀 곰팡이·막이 보이면 즉시 교체

3년 이상 사용한 플라스틱 김치통은 교체 권장

유리·도자기 재질 김치통 사용 시 세균 번식률↓

김치 국물 흘리면 바로 닦기 → 세균 확산 차단

결론

겉보기엔 깨끗한 냉장고 김치통.

하지만 곰팡이나 하얀 막이 보이는 순간, 이미 대장균이 득실득실 퍼져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집에 있는 김치통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작은 관리 하나가 가족의 위와 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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