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과규

넷플릭스의 가장 큰 화제작으로 꼽히는 ‘종이의 집’.
스페인 조폐국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다룬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어요.

한국에선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이 지난 9일 시즌 2가 오픈됐죠.
이 중 핵심 인물 도쿄 역을 맡은 배우 전종서!

묘하게 홀리는 사막여우 외모,
섹시한 중저음 보이스까지.
등장하자마자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전종서의 ★타임머신 시작해 보죠.

전종서, 대중에겐 조금은 낯선 이름일 수 있는 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어요.

중학교를 캐나다에서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예고에 진학해 연기를 배웁니다.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업에 회의감이 들어 자퇴 후 연기 학원을 다녔다고 해요.

데뷔작 ‘버닝’도 소속사와 계약 후 단 3일 만에 합격.
개봉 이후 칸 영화제에 레드 카펫을 밟았고 초대박을 터트리며 ‘버닝의 신데렐라’로 불리죠.

전종서를 처음 본 순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였다.
용모, 감성, 내면, 모두 다 그랬다.
그동안 어디서 무얼 하다가
이제야 나타났는지
원석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버닝’ 시사회 中 거장 이창동 감독-

전종서는 다음 작품인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 자신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킵니다.
무시무시한 집착을 보여주는 연쇄살인마를 연기했죠.
어우…이 장면은 아직도 섬뜩합니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 입증!

이후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연애 빠진 로맨스’, ‘종이의 집’ 등.
‘내가 바로 전종서다’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전종서에겐 한 가지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바로 태도 논란.

칸 영화제 출국 당시, 촬영 중인 취재진을 향해 불편한 표정을 하곤 옷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이동했었죠.
이로 인해 ‘고작 갓 데뷔한 신인이 배우병에 걸렸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에 전종서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 울고 있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실제로 현장 사진 속 전종서는 눈이 빨갛게 부어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은 금방 종식됐었어요.

한편 그는 1년째 커플인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앞서 말한 ‘콜’에서 만난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죠.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이상 무!
지난 13일에도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업로드하며 여전한 애정을 뽐냈어요.

이충현 감독은 사진 한 장으로도 이해되는 꽃미남 비주얼+능력남!
둘은 단편 영화 ‘몸 값’과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까지 함께 출연, 감독-배우 커플로서 달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JTBC ‘아는 형님’에서 장래 희망을 ‘와이프’라고 적으며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는 전종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욕심쟁이,
그의 좋은 소식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