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女학우들 싸움났던 과거 사진 공개, 복도 통행 금지까지(나혼산)[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의 떡잎부터 남다른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9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3회에서는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재래시장을 찾은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어린 시절 외가 식구들이 장사를 하던 재래시장을 찾아 추억여행을 했다. 이런 안재현에 그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개구쟁이 분위기 다분한 어린시절부터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학창시절까지. 안재현은 "저때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는 질문에 "(중학교 때) 3학년 교실이 3층이고, 저학년은 1층이잖나. 저는 웬만하면 매점 아니면 저학년 복도를 가면 안 되는 규칙이 있었다. 여학우들이 저를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라고 털어놓았다. 여학생들끼리 안재현을 놓고 싸움을 벌였다는 것.

또 안재현은 "밸런타인데이 대는 쇼핑백을 미리 가져갔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기다렸네, 기다렸어"라며 질투했다. 전현무는 이장우 역시 학창시절 인기가 상당해 "밸런타인데이에는 차가 왔어야 했다"고 하자 "밥차가 왔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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