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자리에 대타로 온 남자와 첫날 키스…
3일 만에 부모님께 인사하고 결혼한 여배우
화려한 미모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여전히 ‘미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배우 김희선.

그녀의 러브스토리는
마치 한 편의 시트콤처럼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작됐다.
남편과의 첫 만남은 소개팅도 아닌,
친구 술자리에 대타로 나온 자리였다고.
그날은 단순한 술자리가
아닌 운명 같은 시작이었다.
김희선은 “그날 신랑이랑
첫 키스를 했다. 노래방에서”라고
고백하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김희선은 이 자리에
큰 기대 없이 참석했지만,
남편의 과묵한 태도와 묵직한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었다고.
1차에서 헤어진 뒤에도
둘은 따로 2차를 이어갔고,
3차 노래방에서 다시 재회.

김희선은 “오빠가 몸이 좋다면서
셔츠를 짝 찢었는데 자켓만
입었는데도 너무 멋있더라”며
유쾌하게 회상했다. 키스는 옷 찢기
전이었고, 셔츠는 어설프게
찢어져 너덜너덜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중 김희선을 사로잡은
건 의외의 순간이었다.
맥주 병뚜껑을 숟가락으로
‘뻥’ 하고 따는 남편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는 것. “그 소리와 자세에
반했어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녀는 결혼 후 “지금은 오프너만
쓴다”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술을 좋아하는
공통점 덕분에 더 가까워졌고,
만난 지 단 3일 만에 부모님과
인사까지 하며 초고속 연애를 이어갔다.


2007년 락산그룹 박주영 씨와
결혼한 김희선은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약 6년간 활동을 쉬었다.
남편은 비연예인이지만
재계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로,
김희선보다 세 살 연상의 사업가다.




김희선은 “항상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처럼 연애했다”며 연애와
결혼의 경계가 없던 자신의
사랑 방식을 밝히기도 했다.
예상 못 했던 만남, 빠른 관계 진전,
꾸준한 애정 표현… 그들의
러브스토리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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