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역대급 뷰티 페스타 개막…에버랜드급 체험형 '보물섬' 열렸다

[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다른 뷰티 행사와 규모, 콘텐츠, 참여 브랜드 등 모든 면에서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서울 노들섬이 '뷰티 보물섬'으로 변신했다. 올리브영은 21일 K뷰티 축제 '올리브영 페스타(올영 페스타)'를 개막했다. 25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규모,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야외 공간 전체를 활용한 체험형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보물섬'으로 K뷰티 브랜드 경쟁력(보물)을 찾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은정 올리브영 브랜드크리에이티브 센터장은 "2019년부터 축적된 페스타 노하우에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 올리브영만의 브랜드 경험을 더해 K뷰티의 문화적 경험을 전파하고,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팩, 지도, 우산 등으로 구성된 어드벤처키트를 받은 관람객들은 5개의 존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퍼스널케어·헬시라이프·스킨케어·럭스에딧 등 대표 카테고리를 각각 루비·자수정·사파이어·에메랄드·다이아몬드 등으로 정의해 공간을 구현해놨다.
이 외에도 슬로우 에이징을 비롯해 액티브 스킨케어(고기능성 기초 화장품), 루트뷰티(두피, 탈모 관리 특화 헤어케어), 이너뷰티 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 큐레이션 부스들도 운영된다.
올해 올영 페스타가 기존과 달라진 점은 기존 실내 공간을 벗어나 야외에 행사 공간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서울 용산 노들섬에 마련된 3500평 규모의 야외 전시 공간에는 총 84개 부스, 108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관람객 수는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는 기존 '올리브영 어워즈'와 '페스타'가 함께 진행됐다면, 올해는 페스타를 단독으로 개최해 브랜드 축제로 새롭게 단장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인기 브랜드 위주의 전시에서 신진 브랜드까지 참여 기회를 늘렸다.

이날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올리브색 우산을 쓴 관람객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며 부스 이벤트 참여를 기다렸다. 각 브랜드 사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도 했다. 닥터포헤어 등 일부 부스는 체험 예약을 따로 받기도 했다.
오늘 처음 방문했다는 A씨는 "생각보다 부스별로 회전율이 빨라서 기다리는 게 수월했다"며 "날씨가 더워도 받아가는 제품들이 많다 보니 별로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같이 온 B씨는 "입장하는데 마치 에버랜드 같은 테마파크에 온 것 같았다"며 "콘셉트가 확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좋은 것 같다. 덥지만 한강도 보이고 마치 소풍 왔다가 선물 받고 가는 느낌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에서 입점 브랜드사 상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선 글로벌 진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퓨처 커넥트'를 마련한다. 약 200명의 브랜드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통관 및 현지 규제 대응 솔루션', '글로벌 K뷰티 트렌드 분석'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을 진행한다.
또 미국, 일본, 홍콩,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을 초청해 올리브영 입점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체험하고 K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페스타'는 고객에게는 새로운 K뷰티 경험을, 브랜드에게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K뷰티 대표 페스티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겐 특별한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을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duwjddid@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협박男, "손흥민 낙태 종용" 주장…'30억 각서 협박' 전말 ('사건반장') - 스포츠한국
- '재벌 남친♥' 리사, 데이트 목격담 이후 SNS 근황샷…당당 포즈 - 스포츠한국
- 산다라박, 흠뻑 젖은 볼륨감 몸매에 '입이 떡'… "레전드 핫 걸" - 스포츠한국
- '워터밤 퀸' 권은비, 과감 크롭티에 드러난 아찔 볼륨감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이정후 결정적 적시타’ SF, KC에 3-2 승리 - 스포츠한국
- '악연' 신민아 "스릴러 장르에 대한 갈망 해소… 악역은 여전히 탐나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라이즈, "첫 정규 '오디세이'로 날아오를 것… 2025년 대표하는 그룹 될래요"[스한:현장](종합) - 스
- 이홍기X이승기, 안성훈→홍자·최수호 꺾고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종합)
- 김용빈, 눈물로 이룬 '미스터트롯3' 眞…"할머니 마지막 소원" ('아침마당') - 스포츠한국
- '파과' 김성철, 결핍지닌 미소년과 광기 가득 킬러를 오가다 [인터뷰]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