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송, 일본 메이저 살롱파스컵 2연패 기대…박현경 JLPGA 데뷔전

백승철 기자 2025. 5. 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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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202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하는 이효송, 박현경,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국가대표 출신 이효송은 지난해 아마추어 여고생으로 출전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일본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이효송은 1년 전 대회 마지막 날 어려운 4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작성하며 2위 사쿠마 슈리(일본·7언더파 281타)을 1타 차로 따돌렸다.



7타 차를 뒤집은 대역전 우승에 성공한 이효송은 15세 176일의 나이로,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이효송은 프로 전향해 JLPGA 투어에 입회했다. 하지만 정식 멤버로 나선 2024시즌 9개 대회에서 5번 컷 탈락했고, 최종전 J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 단독 40위가 최고 순위였다.



올해는 앞서 5개 대회에 참가해 2번 컷 탈락했고, 1번 기권했다.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한 두 경기 중 지난주 파나소닉 오픈 공동 31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효송은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작년과 같은 영광을 기대한다. 



 



JLPGA 투어 2025시즌 8번째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은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전년도와 동일한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코스(파72·6,675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억2,000만엔에 우승상금 2,400만엔으로 작년과 규모가 같다.



 



총 120명이 출전하며, 신지애와 전미정, 이민영, 배선우 등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이다. 



프로 데뷔 후 국내 무대에 주력해온 박현경이 해외 투어로 원정을 간 것은 2018년과 2024년 US여자오픈이었다.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는 참가한 바 있지만, JLPGA 투어에는 처음이다.



LPGA 투어 통산 6승의 하타오카 나사(일본)도 출전한다.



 



2008년 창설된 이 대회는 한국 선수들과 우승 인연이 많았다.



2011년과 2012년 안선주가 연속 우승했고, 2015년 전인지, 2017년 김하늘, 2018년 신지애, 그리고 지난해 이효송 등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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