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밀라노에 뜬 펜디 여신! 팬츠 위에 원피스 클래식한 올드머니룩

배우 송혜교가 펜디 패션쇼의 한류 여신으로 다시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9월 17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7일동안 개최되는 밀라노 패션위크 첫날인 지난 17일(현지시간) 펜디는 메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2025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송혜교는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레이 하이넥 원피스와 팬츠를 매치한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올드머룩을 완성했다.

펜디 여성복을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는 아르 데코의 시대로 정의되는 1920년대의 대담한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미니멀리즘으로 옷장을 재구성했다.

사진 = 펜디 2025 S/S 컬렉션 피날레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선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한 한국형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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