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도 관리하는구나" 54세 꿀피부 고현정, '이것'으로 피부 관리해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현정(54)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머드팩을 바른 셀카를 공개하며 피부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50대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하는 고현정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고현정이 사용하는 머드팩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피부 관리법을 살펴보자.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고현정이 사용한 머드팩은 지성 피부를 위한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바르는 방식이다.

머드팩에는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B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모공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이 확장되는 경향이 있다.

머드팩을 바르고 15분 정도 지난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세안하면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돼 피부가 깨끗해진다.

또한, 머드팩은 피부 진정 효과와 미백 효과를 제공할 수 있어, 얼굴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발꿈치에 사용해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면서 피부가 매끄럽고 건강하게 유지된다.

사진=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고현정이 사용한 머드팩 외에도, 일반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하여 유효 성분을 흡수시키는 형태로 사용된다.

마스크팩은 밀봉요법에서 유래했으며, 이 방법은 피부의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과 약제를 피부에 더 잘 흡수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수분 증발을 차단하여 피부 표면의 수분 함량을 높여주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보습과 미백 효과가 있는 팩을 사용하면 피부 톤이 개선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사진=코이(koy) 제공

머드팩과 마스크팩은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고현정이 사용한 머드팩은 과도한 흡착을 피하기 위해 지정된 시간만 사용해야 한다.

머드팩을 너무 오래 방치하면 갈라지는 ‘사막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피부를 과도하게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세안하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충분히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팩 역시 매일 사용하면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과도한 수분 공급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마스크팩 성분이 자극을 주어 발진이나 붉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

제품마다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서울신문DB

고현정이 사용하는 머드팩과 마스크팩은 적절히 사용하면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사용 시간을 지키고 과도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현정의 피부 관리법을 참고하여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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