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부터 처녀귀신까지… ‘살목지’ 무대인사 현장 ‘대혼란’ [박준형의 Z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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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메가박스가 하루 동안 '공포 체험장'으로 변했다.
영화 '살목지' 출연진과 이상민 감독이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귀신 분장으로 무대인사에 등장하면서다.
이날 행사는 '살목지'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 귀신 분장으로 관객을 만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자리였다.
윤재찬은 "귀신 분장을 하고 관객에게 깜짝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고, 장다아 역시 "가장 감사해야 할 분은 관객"이라며 이벤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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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가 하루 동안 ‘공포 체험장’으로 변했다. 영화 ‘살목지’ 출연진과 이상민 감독이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귀신 분장으로 무대인사에 등장하면서다.
지난 15일 진행된 서프라이즈 무대인사에서 배우들은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변신해 객석을 놀라게 했다. 김혜윤과 장다아는 피 묻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고, 김준한은 극 중 우교식 병장으로, 이종원은 드라큘라 백작으로 변신했다. 윤재찬은 강시, 이상민 감독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처녀귀신, 오동민은 처키 인형, 김영성은 프랑켄슈타인으로 등장해 현장을 웃음과 환호로 채웠다.
이날 행사는 ‘살목지’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 귀신 분장으로 관객을 만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자리였다. 출연진은 “관객 덕분에 가능한 결과”라며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상영관을 직접 돌며 관객 한 명 한 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살목지’의 흥행 속도도 눈에 띈다. 개봉 7일째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81만 3256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된 사건을 계기로,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이다. 현실과 맞닿은 설정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은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김혜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한 공포 이야기 콘텐츠를 제안했고, 이종원은 실제 촬영지 방문 인증을 약속했다. 윤재찬은 “귀신 분장을 하고 관객에게 깜짝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고, 장다아 역시 “가장 감사해야 할 분은 관객”이라며 이벤트를 예고했다.
그리고 그 약속은 현실이 됐다. 관객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유쾌한 실행력까지 더해진 ‘살목지’ 팀의 행보에, 흥행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026.04.16 / soul1014@osen.co.kr

오동민과 김영성..처키 인형과 프랑켄슈타인

김준한-이종원.. 우교식 병장과 드라큘라

이상민 감독..앞이 안 보이는 처녀귀신

윤재찬 강시

장다아..피 묻은 처녀귀신

피 묻은 드레스 입은 김혜윤,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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