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함평군, 군민과의 약속 이행 ‘착착’
민선 8기 함평군이 80%가 넘는 공약 이행률을 거두며 순항 중이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59개 공약 사업 중 32개 사업가 완료됐으며, 공약 이행률은 80.1%(올해 6월 기준)을 보였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 지원, 동부권역 숲세권 인프라 강화, 함평천지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 등이다.
특히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와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와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파격적 지원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노동자 숙소 권역별 설치, 저탄소 친환경농업 생태마을 육성,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2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군은 중앙정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일부 부진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공약 수행에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다”며 “군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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