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처럼 습한 날이나 비 오는 날 옷장 안 은 금세 눅눅해지고 냄새도 역해진다.
하지만 제습제가 없다면? 제습제 없이도 옷장 속 습기와 냄새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냄새와 습기, 베이킹소다로 잡기

베이킹소다는 공기 중 냄새 입자를 중화시키는 성질이 있어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옷장 안에 작은 그릇에 담아 두거나, 사용한 티백처럼 거즈나 커피 필터에 싸서 여러 곳에 배치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이틀만 지나도 공기 중의 꿉꿉한 냄새가 훨씬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약한 습기까지도 흡수해줘서 제습제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사용한 베이킹소다는 한 달 정도 지나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습기엔 소금도 꽤 강하다

굵은 소금은 공기 중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강해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유리병이나 종이컵에 담아 옷장 안쪽에 두면 서서히 습기를 흡수하면서 눅눅함을 줄여준다.
며칠이 지나면 소금이 딱딱하게 굳는데, 이건 실제로 수분을 흡수했다는 증거다. 소금 역시 한 달 주기로 새것으로 갈아주는 것이 효과 유지에 좋다. 특히 통풍이 어려운 작은 옷장이나 서랍에 유용하다.
아니면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냄새와 습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유리병을 활용해 아래쪽엔 소금, 위엔 베이킹소다를 겹쳐 넣는 식으로 구성하면 한 공간에서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혹은 옷장 여러 구역에 각각 따로 배치해도 괜찮다. 다만 눈에 띄는 곳보다 옷장 안쪽, 아래쪽엔 꼭 넣고 사이사이 깊숙한 곳에 넣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