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재부 국제차관보, 83억원 감소한 410억원[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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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억6000만원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1급)은 올해 410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하지만 최지영 차관보는 지난해에 비해 재산이 83억6000만원이나 줄어 감소폭에 있어서도 고위공직자 중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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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주식 가치 하락으로 83억원↓
![[세종=뉴시스] 사진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7/newsis/20250327060033487dfav.jpg)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83억6000만원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1급)은 올해 410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체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중 이세웅 평안북도지사(1046억원), 조성명 강남구청장(482억원),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477억원)에 이어 네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하지만 최지영 차관보는 지난해에 비해 재산이 83억6000만원이나 줄어 감소폭에 있어서도 고위공직자 중 3위에 올랐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 차관보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등 건물(40억5000만원), 예금(5억9000만원), 배우자 소유 증권(363억4000만원) 등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재산이 급감한 이유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우자 소유 비상장주식(제일풍경채·풍경채) 가액이 81억8000만원 하락했기 때문이다. 최 차관보는 "수익성 감소로 비상장 주식 가치가 하락했다"고 기재했다.
최 관리관을 제외한 기재부 고위직 공직자(1급)들의 재산은 대체로 증가했다.
강영규 대변인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2억2000만원), 예금(16억2000만원), 주식(2억원) 등 지난해보다 3200만원 증가한 50억5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진명 기획조정실장은 재산 내역이 세종 한솔동 아파트(4억5500만원), 예금(8억5500만원), 모친 소유 토지(1억1000만원) 등 15억8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6000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14억2000만원), 예금(7억원), 합명·합자·유한회사 출자지분(2억원) 등 27억2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5억원 증가했다.
정정훈 세제실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23억5000만원), 방배동 근린생활시설(6억4000만원), 예금(15억8000만원) 등 45억900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3억6000만원 가량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인대 차관보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 건물(13억원), 예금(11억1000만원), 등 전년보다 1000만원 증가한 25억3000만원을 신고했다.
안상열 재정관리관의 재산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아파트(6억6000만원), 세종 한솔동 아파트(3억원), 안산시 상가 건물, 예금(5억6000만원), 증권(1억6000만원) 등 32억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5000만원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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