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총상금 10만달러의 안도증권오픈 복식 우승

김홍주 2024. 4. 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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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대구시청)이 28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내린 ITF W100K 안도증권오픈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정은 호주의 킴벌리 비렐과 짝을 이뤄 결승에서 알렉산드라 크루니치(세르비아) 아리나 로디오노바(호주) 조에게 7-5 3-6 [10-8]로 승리했다.

장수정은 2023년 WTA 125시리즈 가이바대회(잔디)에서 한나래와 합작 우승한 것이 자신의 최고 성적이며, 2022년 일클리대회(잔디)도 오늘 우승한 ITF 100K 등급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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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증권오픈에서 복식 우승한 장수정(가장 왼쪽)

장수정(대구시청)이 28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내린 ITF W100K 안도증권오픈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장수정은 호주의 킴벌리 비렐과 짝을 이뤄 결승에서 알렉산드라 크루니치(세르비아) 아리나 로디오노바(호주) 조에게 7-5 3-6 [10-8]로 승리했다.

장수정은 이날 우승으로 올시즌 첫 복식 타이틀을 품에 안았으며, 통산 17번째 복식 우승이다.

장수정은 2023년 WTA 125시리즈 가이바대회(잔디)에서 한나래와 합작 우승한 것이 자신의 최고 성적이며, 2022년 일클리대회(잔디)도 오늘 우승한 ITF 100K 등급 대회였다.

장수정은 이날 우승으로 복식 랭킹이 188위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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