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한테 지분 줘야 한다는 젠틀몬스터 화보 (+선글라스)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 매출이
지난해 최초로 6천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인데요.


2011년 김한국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젠틀몬스터는
약 10여년 만에 한국의
'신명품'으로 떠올랐고요.

아이아이컴바인드를 유니콘 반열에
올려놓은 효자 브랜드이기도 함!

한 투자회사가 측정한
아이아이컴바인드의 기업가치는
무려 1조 2000억 원에 달할 정도라고..!


"세상을 놀라게 하라"라는
독특한 기업 철학을 모티브로
전개해 나가는 젠틀몬스터.


공간을 단순히 판매하는 곳이 아닌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했는데요.

그 덕분에 2030 세대들은
젠틀몬스터에 방문해서
구매뿐만아니라
거울앞에서 젠몬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는 '젠몬 인증'
문화가 확산되었어요.

결론적으로 돈 들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바이럴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 거죠!


또한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제니와 지속적으로 콜라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데요.


제니와의 캠페인 화보가 공개될때마다
강렬하면서도 과감한 제니의 비주얼을
감탄 나올 정도로 담아내다 보니
그야말로 '힙'의 결정체라는
얘기가 나오곤 함! ㅎ_ㅎ


약 4년 전 공개된
젠틀몬스터 x 제니의
'젠틀 홈' 컬렉션 화보인데요.


패션 포토그래퍼 휴고 콤트와 함께
작업되었으며 아이돌 제니가 아닌
모델 제니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화보이기도 함!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착용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 선글라스 렌즈가
굉장히 큰 편인데요.

젠틀몬스터 초창기 시절
김한국 대표는 여성복 기업 대표를 만나
한국 여성은 무조건 렌즈가 큰 선글라스를 선호한다는 조언을 들었어요.


이유는 굉장히 단순한데
얼굴이 작아 보이기 때문!

그래서 6종의 렌즈 큰 선글라스가
론칭되었고 전지현뿐만 아니라
수많은 셀럽들이 찾는 선글라스가 됨! +_+


단순 제품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제니와 공간 그리고 선글라스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성을
표현해주었기 때문에
감탄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요 컷들은 마치
90년대 LP판 표지를
보는 것 같은..!ㅋㅋㅋ

90년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느낌이 묘하게
공존하다 보니 유니크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제니를 제대로 '활용' 할 줄 아는
젠틀몬스터인데요.

젠틀몬스터 = 제니
라고 봐도 될 정도 아닌가요..
ㅋㅋㅋㅋ


매 시즌마다 콜라보 화보
공개하고있는 것을 보면
젠몬과 제니 앞으로도
쭈욱 갈 것 같음..ㅎㅎㅎ


요런 얼빡샷도
너무 좋고요..! ㅠ_ㅠ


90년대 사이버틱한 감성도
너무 느낌있음!


신사 가로수길에 가면
탬버린즈, 젠틀몬스터 매장 앞
제니의 존재감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는데요.

셀럽 마케팅이 허상이아닌
실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극적인 예시 같아요.

그럼 안녕!+_+



모든 사진 출처: 젠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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