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중 진짜 술에 취해 만취한 상태인 여배우 모습

영화 TMI

1.<나는 공무원이다> - 영화 촬영중 진짜 술에 취해 만취한 상태 된 여배우 모습

-10년차 7급 공무원이 홍대의 문제적 인디밴드와 함께 어울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2012년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윤제문의 주연작이다 당시 신인이었던 송하윤, 성준, 김희정이 출연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김희정은 밴드의 일원 사쿠로 출연했는데, 이 작품에서는 지금의 긴 생머리 이미지와 다른 단발의 파격적인 모습을 등장했다. 

-극 중 주인공과 밴드 멤버들이 함께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이 긴 탓에 이 장면은 오랫동안 촬영했다. 배우들 모두 실제로 술을 마시면서 연기했는데, 김희정은 극 중 리얼하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소주 3병을 다 마시게 된다. 

-그러다 진짜 술에 취해 만취해 잠시 쓰러지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촬영이 끝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윤제문 선배가 김희정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줘 나름 열연을 펼친 후배를 칭찬했다. 

-김희정은 시사회에서 자신의 술취한 모습을 보고 아예 자신을 내려 놨다는 것을 확인하며 꽤 만족해 했다고 한다.

나는 공무원이다
감독
구자홍
출연
윤제문, 송하윤, 성준, 김희정, 서현정, 권수현, 권수현
평점
6.4

2.<침묵> - 최민식을 정말 열받게 만든 류준열의 하대 연기

-법정의 유력한 증거인 CCTV 영상을 갖고있는 김동명을 설득하기 위해 임태산(최민식)이 직접 찾아와 협상을 하지만 나이도 어린 김동명이 임태산에게 반말로 하대하며 온갖 모욕적인 표현에 부당한 것들을 요구한다. 

-류준열이 대선배 최민식을 향해 하대를 했으니, 어떻게 감히 저러나 싶었지만, 극중 배역이 매우 예의없는 이기주의적인 캐릭터였기에 최민식은 류준열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최대한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런데 실제로 류준열이 너무 심할 정도로 잘해서 살짝 화도 났었다고…

-정지우 감독의 류준열의 독립영화 시절 작품 <소셜포비아>속의 모습을 보고 이 캐릭터를 구성했다고 만들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류준열이 엄청난 대사를 소화해 꽤 길게 출연한것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김동명 대사의 절반은 애드리브였는데, 다음 연결 장면을 고려하며 상황에 맞는 대사를 구현했다. 그 정도로 류준열은 영리한 연기자다. 

침묵
감독
정지우
출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이수경, 박해준, 조한철, 이예은, 김영재, 김수진, 남명렬, 남문철, 강신철, 이선, 박규영, 서현우, 이태형, 허형규, 오수, 백종승, 장승조, 전운종, 한사명, 안성봉, 김대현, 윤재인, 진현광, 박은정, 아누팜 트리파티, 변성범, 오재균, 성도현
평점
7.0

3.<돌연변이> - '살신성인' 정신으로 8kg의 생선탈을 직접 착용하고 영화를 촬영한 이광수

-이광수는 생선인간 역할을 위해 3시간 이상의 특수분장을 하고 8kg 이상 나가는 생선 탈을 매번 써야 했다. 자신의 얼굴이 등장하지 않은 설정이어서 충분히 대역을 쓸수도 있었지만, 이광수 본인이 직접 분장을 소화하겠다며 이러한 열의를 선보였다.

-생선인간 탈 제작을 위해 이광수는 총 두 번에 걸쳐 온 얼굴에 석고를 바르고 말려야 했다. 눈도 뜰 수 없는 상태에서 꼼짝하지 않은 채 긴 시간을 견디는 어려운 작업이었다.

-생선 분장은 최대 6시간 걸리는 특수 분장이었는데, 이광수의 촬영 분량은 총 39회차 중 22회차로 매 촬영 마다 이 탈을 벗고 쓰고를 반복해야 했다.

-촬영 당시 매우 추운 겨울이었는데, 이광수는 몸에 맞게 특수 제작된 의상만 입고 촬영에 임해야 해서 추위와 사투를 벌이며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다. 그래서 대기 시간 동안 주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으며 보온에 신경써야 했다. 한번은 추위로 인해 특수 분장된 손이 추위에 얼어붙어서 보온패드로 장시간 녹여야 했을 정도였다.

-그냥 생선인간 탈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이광수의 외형과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는 감독과 제작진의 의도를 반영한 것인데, 생선인간 얼굴에 이광수의 외형이 조금이라도 묻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렇게 한 것이다. 기존 생선인간 탈에 이광수의 실제 코와 입 주변 모양을 합성했고 이를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생선인간이 탄생할 수 있었다.

돌연변이
감독
권오광
출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장광, 이병준, 김희원, 정인기, 임성미, 동방우, 최지호, 오창경, 임형태, 이지훈, 강진아, 차재현, 박성일, 강봉성, 이승준, 김태호, 허웅, 박정복, 김진구, 이세랑, 유순웅, 전운종, 차보성, 주광현
평점
6.8

4.<가장 보통의 연애> - 두 배우가 의외로 어려워 한 캐릭터들

-하룻밤을 보냈는데도 다음날 어색한듯 서로 기억못한다고 연기하는 두 사람. 또 다시 서로가 상처 받을까봐 서로 배려 차원에서 한 행동이지만, 보는 관객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시종일관 심리적으로 상처입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속마음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탓에 김래원과 공효진은 이 영화의 캐릭터 연기가 의외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
감독
김한결
출연
김래원, 공효진, 강기영, 정웅인, 장소연, 이채은, 정혜린, 손우현, 박근록, 주민경, 지일주, 오동민, 성병숙, 차중원, 신민재, 손영순, 손산, 이승찬, 조재완, 김연철, 김영, 배현성, 조지현, 송예진, 윤재
평점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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