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KBS 사장 최종 후보자로 ‘디올백→파우치’ 박장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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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가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를 박장범 KBS 앵커로 결정했다.
이날 면접에는 박 앵커를 포함해 박민 현 사장, 김성진 KBS 방송뉴스 주간 등 3명이 참여했다.
KBS 이사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제27대 사장 지원자 면접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후보자를 박 앵커로 선정했다.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앵커는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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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가 차기 사장 최종 후보자를 박장범 KBS 앵커로 결정했다. 이날 면접에는 박 앵커를 포함해 박민 현 사장, 김성진 KBS 방송뉴스 주간 등 3명이 참여했다.
KBS 이사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제27대 사장 지원자 면접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후보자를 박 앵커로 선정했다. 야권 성향 이사 4인은 표결에 불참했다.
이번 KBS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연임에 실패한 박 사장은 지난해 9월 해임된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를 12월 9일까치 채우게 된다.
KBS 사장은 KBS 이사회가 임명 제청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차기 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박 앵커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받은 디올 핸드백을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표현해 사안을 축소하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앵커는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해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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