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스트 구기성 기자] 국산차 업계가 4월을 맞이해 금리를 낮추고 제품별 혜택을 늘리는 등의 구매 혜택을 강조한다.
2일 각 제조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수소전기차 기본 구매 혜택을 늘렸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은 100만원, 포터 EV 25년형은 150만원, 아이오닉 6는 200만원, 포터EV 24년형은 250만원, GV60 24년형과 코나EV는 300만원, 넥쏘는 500만원 할인한다.
현대차·수입차·제네시스 제품 보유 또는 현대차·수입차·제네시스 차종 렌트&리스 소비자 중 제네시스 차 구매 시 차종별 50만원에서 20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자 중 제네시스 전용카드 또는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로 1,000만원 결제 및 세이브오토 이용할 경우 G90 100만원(50만원 할인+50만원 캐시백), G80/GV80/GV80쿠페/G80 EV 50만원(25만원 할인+25만원 캐시백), G70/G70 슈팅브레이크/GV70/GV70 EV/GV60 30만원(15만원 할인+15만원 캐시백)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그대로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를 매각하고 15일 이내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겐 현대차 50만원 또는 100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제네시스는 20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제네시스는 트레이드-인 추가 조건도 마련했다. 제네시스 전용카드 또는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로 1,000만원 결제 및 세이브오토 이용 시 제네시스 제품 50만원(25만원 할인+25만원 캐시백) 추가 할인을 반영한다.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 사용 프로그램은 유지한다. 개인/개인사업자 중 현대차 2회 이상 재구매 소비자가 대상이다. 제품에 따라 10만~40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및 선사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브랜드(G70, G80, G90, GV70, GV80)는 제외다. 카마스터(영업사원)의 '굿프렌드'에 등록하고 1개월 이후 구매하면 제품별로 10만~15만원을 낮춰준다.
운전 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 소비자 중 이벤트 기간 내 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원 이상 이용 및 세이브 오토 이용 시 20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대상은 아반떼, 아반떼 HEV, 아반떼 N,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다.
차령 7년 이상(최초 등록일 기준) 소형트럭 보유자가 포터를 구입할 경우 50만원 할인을 지원한다. 소형트럭 외에 차종 보유자는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를 보유한 고객은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제외),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EV, 넥쏘, G80 EV, GV60, GV70 EV 30만원, 마이티, 파비스 구매 시 50만원을 인하한다.
기아는 K 시리즈 200만대 판매 기념 판촉을 마련했다. 니로 HEV, K5, K5 HEV, K8, K8 HEV 구매 시 100만원을 인하한다. 2024년 생산분 가운데 K5·K5 HEV는 150만원, K8·K8 HEV는 250만원, 니로 HEV·봉고 LPG는 100만원을 할인한다.
EV 세일 페스타는 이달에도 유지한다. 니로 EV 200만원, EV6 150만원(스탠다드/GT 제외), EV9 250만원, 봉고 EV 3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생애 첫 전기차를 구매하는 청년(19세~34세)은 레이 EV, 니로 EV, EV3, EV4 구입 시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아 승용·RV·상용 신차 구매 이력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니로 HEV, K5, K5 HEV, K8, K8 HEV, 봉고 LPG, 봉고 EV를 구입할 경우 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12월31일 이전 등록된 노후차를 보유한 소비자는 전기차(EV4 제외 전 차종), K5, K5 HEV, K8, K8 HEV, K9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봉고를 출고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농·축협·수협 및 산림조합의 정조합원의 경우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타스만은 36개월 할부 선택 시 12개월 거치 후 24개월 원리금 균등상환 3.7% 금리를 반영한다.
또 선수금 10% 이상 납부 시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8개월 1.9%, 60개월 3.9% 할부 금리를 적용한다. 이 외에 봉고 EV 및 LPG 구매자에게는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1.8% 금리를 채택한다. 유예율은 55% 제공이며 M 할부 미적용 시에는 2.8% 금리를 반영한다.
승용 전기차 전용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기아 승용 전기차(봉고 EV 제외)를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하면 36개월 3.6% 금리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중고차 잔가보장 60%를 제공한다(만기 시점 기아 신차 EV 재구매 시 적용). 전기차는 EV 신차 재구매시 적용하며 레이 EV는 잔가 보장에서 제외한다.
단기소액 무이자 프로그램도 유지한다. 기아 제품 구매자가 12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제품별로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의 무이자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인증중고차 '트레이드 인'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기아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를 팔고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대상이다. 중고차 매각 기준은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차다. 전기차 및 K5, K8, 니로 하이브리드 50만원, K5와 K8 및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하이브리드 30만원, 모닝과 레이, K9,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타스만, 봉고는 10만원을 낮춰준다.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기아 오토할부를 이용하고 있는 개인 중 약정서 작성자(기아 신차 재구매시 보장)가 대상이다. 승용 및 RV(K9, K8 제외)의 경우 1년 이하 77%, 2년 이하 70%, 3년 이하 64%, 4년 이하 57%, 5년 이하 50%를 보장한다. K9은 1년 이하 75%부터 5년 이하 48%까지 보장하며 K8은 1년 이하 77%, 2-3년 이하 70%, 4년 이하 57%, 5년 이하 5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전기차(레이 EV 제외)는 2년 내 이전은 불가하며 3년 이하 60%를 보장받는다.
기아 전 제품 출고 소비자 중 M할부 이용하는 개인/개인 사업자는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전액 결제할 경우 내연기관 승용(하이브리드 포함) 및 봉고 LPG는 기준 고정금리형은 최단 48개월까지 4.2%, 60개월 4.6% M할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변동금리형은 48개월까지 4.5%, 60개월 4.9% 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EV는 고정금리형 48개월까지 3.6%, 60개월 4.0% M할부 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변동금리형은 48개월까지 3.9%, 60개월 4.3%다. EV9은 추가로 72/84개월 할부 기간에 고정금리 4.8/5.0%를 적용 받는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블랙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를 포함해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3%대 이율의 할부 상품과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권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은 40만원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테크노 트림은 구매 혜택 제한).
QM6와 아르카나는 2025년형 제품 구매 시 30만원 혜택과 노후차 혜택 40만원을 동시 반영한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조건의 무이자 할부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할부기간 24개월 이상 및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상 기준)을 골라 QM6 150만원, 아르카나 5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각 전시장 전시차 20만원 및 생산월별 최대 20만원의 추가 프로모션과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혜택까지 모두 적용하면 QM6는 280만원, 아르카나는 180만원의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250만원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생산 월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상용차 마스터 밴은 100만원의 현금 구매 혜택과 함께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에게 최대 5%의 혜택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와 액티언을 100만~200만원 가량 할인한다. 무쏘 스포츠와 칸은 4WD 무상장착(특별 한정차) 또는 100만원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코란도는 100만원 인하한다.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5년 이내 KGM 제휴 중고차 업체에 해당 차를 판매한 후 KGM 신차를 구매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보장율은 12개월 이하부터 60개월 이하까지 50~75% 범위다. 기준 주행거리는 1만㎞부터 7만5,000㎞ 사이다.
무이자 할부 혜택도 늘렸다. 선수율 50% 기준 12개월 무이자 또는 선수율 30%에 3.9% 할부를 강조한다. 선수금 없는 4.5~4.9%의 60~72개월 할부도 준비됐다. 이 외에 KGM 차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대상으로 최장 36개월 무이자 프로그램(선수금 50% 조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 4.0%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과 함께 현금 50만원을 지급한다. 고객이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원할 경우, 3.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0%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의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장 60개월까지의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두 차를 구매할 때,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반영한다.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원의 인하 혜택을 지원한다(혜택간 중복 적용 불가).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장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라 구매자는 4.5% 이율로 최장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로 연식에 따라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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