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명 써도 본명까지 누구나 알아...'가수이자 여배우' 이름 알리고 예쁘기까지, 크롭룩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여름에 걸맞은 슬림한 민소매 패션을 자랑했습니다.

사진=크리스탈 SNS

크리스탈은 슬리브리스 크롭 탑과 슬림한 핏의 팬츠를 아이보리 톤으로 맞춰 군더더기 없는 시크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상의는 목을 살짝 감싸는 하프넥 디자인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며, 크롭된 길이로 드러난 허리 라인은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했습니다.

팬츠는 와이드하지 않고 살짝 테이퍼드된 핏으로, 심플하지만 완성도 높은 실루엣을 자랑했습니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실버 시계 하나로 포인트를 더해 크리스탈다운 절제된 세련미를 드러냈습니다.

긴 웨이브 헤어와 무표정에 가까운 시크한 표정까지, 모든 것이 ‘정수정 표 미니멀 룩북’을 연상케 했습니다.

한편, 1994년생인 정수정은 2009년 예명 크리스탈을 사용하며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거미집’에 출연했습니다.

사진=크리스탈 SNS
사진=크리스탈 SNS
사진=크리스탈 SNS
사진=크리스탈 SNS
사진=크리스탈 SNS
사진=크리스탈 SNS
사진=크리스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