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10+점' 고른 활약 앞세운 고려대, 명지대 꺾고 개막 5연승 질주

용인/홍성한 2024. 4.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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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고려대는 윤기찬(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이건희(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동근(12점 12리바운드 3스틸), 석준휘(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문유현(10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1위로 올라섰다.

고른 득점 분포 속에 집중력을 유지한 고려대는 명지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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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홍성한 기자] 고려대가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고려대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 경기에 93-61로 이겼다.

고려대는 윤기찬(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이건희(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동근(12점 12리바운드 3스틸), 석준휘(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문유현(10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활약 속에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명지대는 개막 5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승에 또 한 번 실패했다. 소준혁(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준 해리건(17점 11리바운드), 이태우(11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부터 고려대의 기세가 좋았다. 신입생 김정현 다니엘과 석준휘가 13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유민수의 지원사격도 나왔다. 윤기찬의 2개의 3점슛을 폭발시켰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5-11, 고려대가 앞섰다.

2쿼터 고려대의 리드가 계속됐다. 문유현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이동근과 심주언도 득점에 가담했다. 소준혁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주는 듯했으나 흔들리지 않은 고려대는 45-31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고려대의 분위기였다. 이건희가 9점을 몰아쳤고, 박정환의 외곽포도 터졌다. 윤기찬도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3쿼터 명지대의 득점 16점으로 묶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1-47, 여전히 고려대의 리드였다.

남은 4쿼터는 사실상 의미가 없었다. 고른 득점 분포 속에 집중력을 유지한 고려대는 명지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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