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2번이나 데뷔했지만 결국 실패했던 가수의 현재
두번이나 해체의 아픔을 겪은
아이돌이 있습니다.
아이돌 해체 후 배우가 된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보이그룹 삼총사와 X-5로 데뷔했던 아이돌 손우현이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손우현은 2009년 삼총사라는 3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손우현은 화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2009년 싱글 ‘가자’와 2010년 싱글 ‘먹어먹어’를 냈지만, 다음 활동은 없었다.
2011년 5인조 보이그룹 X-5로 재데뷔한 손우현은 리더를 맡아 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2012년 해체하였다.
해체 후 손우현은 공군에 자원입대하여, 제대 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6년 단편영화 ‘나비효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손우현은 본명인 손현석으로 활동했지만 2017년 새로운 예명 손우현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손우현은 ‘나비효과’를 시작으로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라이브’, ‘녹두꽃’, 영화 ‘포크레인’,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0년 영화 ‘공수도’에서 일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는 3학년 주해성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손우현은 의외로 웹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다.
손우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는 공개와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더니 네이버 시리즈온에서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들었다.
심지어 일본 라쿠텐 TV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까지 생겼다.
손우현은 “제가 이 작품에 애정이 강했는데, 대중분들이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더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2022년 ‘나의 별에게 2’ 또한 흥행에 성공했다. 팬들은 풀리지 않은 이야기가 시즌 3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손우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ENA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한다.
‘행복배틀’은 내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부숴버리며 치열한 SNS 배틀을 벌이던 엄마들이 억압과 상처, 비밀에서 자유로워지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손우현은 은행 디지털사업부 SNS 마케팅팀 대리 이진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손우현이 연극 ‘테베랜드’에 출연한다”며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 만큼 많은 기대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행복배틀’은 오는 31일에, 연극 ‘테베랜드’는 오는 6월 2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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