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아빠한테 인사하겠다고" 길에 꽉 낀 강아지들

언제부턴가 퇴근하는 시간이 기다려지기 시작했어요.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그 풍경 때문인데요.

그날도 역시,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특별한 환영식이 준비되어 있었죠. 복도를 빽빽하게 메운 다섯 마리 강아지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처음엔 셋이었죠

남편이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설 때, 제일 먼저 마중 나온 건 세 마리의 아키타견들이었어요. 세 친구가 나란히 서서 복도를 완전 점령한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그날따라 더 반가웠는지 서로 밀치지도 않고 일렬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왔네요. 꼼짝도 못 할 만큼 촘촘히 붙어서 있는 그 모습, 마치 살아있는 폭신한 벽 같았어요.

한 마리, 또 한 마리 더

뒤늦게 나타난 네 번째 친구는 빈틈을 찾아 살금살금 다가오더니, 결국 관중 속으로 몸을 파묻듯 뛰어들었어요. 마지막 다섯 번째 아키타도 꼬리를 신나게 흔들며 장면에 합류했죠.

이쯤 되면 복도는 개들로 완전히 포화 상태. 복도는 이미 강아지 전용 웰컴 존이 되어버렸어요.

매일이 그렇대요

이 귀여운 에피소드는 일본의 한 X(구 트위터) 계정 @kodomo4dog5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고 해요. 그날 이후로 100만 뷰가 넘는 관심이 쏟아졌고, "이건 거의 럭비 경기 수준!"이라는 반응까지 다양하게 이어졌어요.

견주에 따르면 이런 환영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이랍니다. 남편이 퇴근할 때마다 즐기는, 아주 특별한 일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