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어깨 담 걸려” 신체 나이 50대 판정→쓸개 문제 진단(시골간Z)[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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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신체 나이 50대 판정에 이어 쓸개 문제까지 진단받았다.

10월 6일 방송된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 5회에서는 게스트 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와 함께하는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시골살이가 공개됐다.

유연성으로 신체 나이가 10대부터 50대로 나눠진다는 말에 츄는 "담 찬스 있냐"고 물었다.

츄는 "저 진짜 담 때문에"라며 억울해했지만 나홀로 신체 나이 50대에 전락해 웃픔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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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캡처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캡처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츄가 신체 나이 50대 판정에 이어 쓸개 문제까지 진단받았다.

10월 6일 방송된 ENA, E채널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 5회에서는 게스트 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와 함께하는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시골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신체 나이 테스트를 앞두고 츄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유연성으로 신체 나이가 10대부터 50대로 나눠진다는 말에 츄는 "담 찬스 있냐"고 물었다. 산청에 오는 길에 어깨에 담이 걸렸다는 것. 츄는 "담 안 걸렸으면 10대인데"라고 토로했다.

결국 츄는 이은지, 정동원이 손쉽게 통과한 50대 자세에서 실패했다. 츄는 "저 진짜 담 때문에"라며 억울해했지만 나홀로 신체 나이 50대에 전락해 웃픔을 자아냈다.

이후 츄는 멤버들과 함께 추나 치료를 받으러 갔고 쓸개가 안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츄는 쓸개적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육류를 잘 못 먹는다는 말에 "우와 대박. 육류 그래서 잘 안 먹는다.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츄는 아픈 어깨 치료도 받았고 이이경의 "공교롭게도 여기 오는 길에 담이 걸렸는데 프로그램에서 치료를 받는다"는 말에 "이게 무슨 운명이냐. 완전 운명"이라며 아픈 와중에도 행복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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