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고윤정 니트 코디, 5060 여성들도 반했다

고윤정 SNS

트렌드세터로 떠오른 배우 고윤정이 셀카 한 장으로 다시 한번 스타일 이슈를 불러왔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에서도 착용한 니트를 사복 셀카로 다시 선보이며, 단번에 관심을 모은 것.

포멀한 느낌 없이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이 니트는, 포근한 핏과 감각적인 컬러 덕분에 ‘힙하지만 현실적인 코디’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베이비 핑크 컬러와 오버핏 실루엣이 조화를 이룬 룩은 요즘 감성의 정수를 보여줬다.

고윤정 SNS

고윤정이 착용한 니트는 Acne Studios의 Kype Logo-appliquéd Ribbed Wool-blend Sweater In Pink. 80만 원대 가격의 이 니트는 리브드 우븐 텍스처에 심플한 로고 패치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여유 있는 오버핏이 특징이다.

핑크 컬러는 과하지 않게 톤다운되어,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셀카에서도, 드라마 속에서도 그녀의 얼굴빛을 더욱 맑고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컬러 선택이 돋보였다.

고윤정 SNS

니트와 함께 코디된 크로스백은 런던 기반 브랜드 ARCS의 Hey Sling Bag in Black, 가격은 36만 3천 원대다.

블랙 컬러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간결한 쉐입은 오버핏 니트의 부드러움을 절묘하게 중화시키며, 도심적인 시크함을 더해준다.

이 가방은 드라마 속에서도 여러 차례 착용된 것으로 보이며, 고윤정 특유의 ‘꾸민 듯 안 꾸민’ 스타일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

아크네 스튜디오
ARCS

고윤정이 선택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핑크 니트는 단순한 따뜻함을 넘어, 감각적인 실루엣과 컬러감으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이다.

데일리룩은 물론, 셀피 하나로도 충분히 멋을 드러낼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한 이 니트는 다가오는 간절기 시즌에도 꾸준히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미니멀한 ARCS 가방을 더하면, 더할 나위 없는 고윤정표 스타일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