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주차난 인천 남동산단에 주차장 3개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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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 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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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 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주차장은 남촌동 624의 15(49면), 고잔동 697의 21(47면), 고잔동 721의 15(43면) 등에 총 139면 규모로 조성됐다.
남동산단은 그동안 주차를 위한 조기 출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커 주차장 확충이 요구됐다.
그러나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억원 이상이 소요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또 남동구는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산책로, 퍼걸러, 벤치 등 노후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남동산단 근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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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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