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서울 대표 가리자! 제45회 서울시장배 남녀농구대회 개막

서호민 2024. 5. 16.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를 가리기 위한 열전이 막을 올렸다.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7일 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제45회 서울시장배 남녀농구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 해까지 서울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해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용산고가 4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할 지도 관심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산고가 전국체전 4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를 가리기 위한 열전이 막을 올렸다.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 7일 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제45회 서울시장배 남녀농구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먼저 남고부에선 경복고, 명지고, 광신방송예고, 용산고, 양정고, 휘문고, 배재고, 홍대부고, 인헌고 등 총 9팀이 참가한다. 남고부는 별도의 예선 없이 단판 토너먼트제로 치러지는 가운데 16일부터 일정이 시작됐다.

16일 펼쳐진 4경기에서는 광신방송예고와 휘문고, 용산고, 홍대부고가 각각 명지고, 배재고, 양정고, 인헌고를 눌렀다. 대회 전 발표된 대진 결과에 따라 휘문고, 용산고, 홍대부고는 4강에 진출했고, 광신방송예고는 17일 경복고와 4강행을 다툰다.

남고부에선 연맹회장기 4강에 오른 경복고와 홍대부고, 휘문고, 용산고가 이번 대회에서도 전국체전 출전권 1장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춘계연맹전, 연맹회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복고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홍대부고 역시 고른 전력을 앞세워 연맹회장기에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 해까지 서울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해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용산고가 4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할 지도 관심사다. 무엇보다 용산고로선 발목 부상으로 연맹회장기에 불참했던 에디 다니엘(192cm, F,C)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한편 여고부는 오는 21일, 선일여고와 숙명여고의 단판전으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가리게 된다. 참고로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경남 사천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16일 남고부 경기결과>

광신방송예고 77-70 명지고
휘문고 87-71 배재고
용산고 92-66 양정고
홍대부고 83-50 인헌고

 

<남고부, 여고부 대진>


#사진_점프볼DB(배승열 기자), 서울시농구협회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