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혜택에 즐길 거리 가득! 가을 가족여행, 이곳이 답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가을 축제
곡성 심청 어린이대축제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12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섬진강 기차마을 무료 입장권이 주어지며, 디즈니 원더 개막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4일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와 캐리·엘리의 해피 싱어롱 쇼가 시작되고, 이후에는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 베베핀 해피 콘서트 같은 인기 캐릭터 공연이 이어진다.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은 오래된 증기기관차를 복원해 놓은 곡성의 명소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기차와 함께 자전거 하이킹, 나루터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 펼쳐지는 꽃길과 신록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와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되며, 디즈니 테마 공연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일에는 ‘더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가 펼쳐지고, 그 외에도 ‘로보카폴리’와 ‘베베핀’ 같은 캐릭터 공연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들은 다양한 공연과 함께 랜덤 플레이댄스와 율동 따라잡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 곡성군은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고,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갤러리 107 가을 기획 초대전과 KBS 전국노래자랑 등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10월 26일 오후 6시에는 ‘엄마아빠 리즈 2000 콘서트’에서 바이브의 윤민수, 조성모, 버즈의 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이 점을 참고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