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명품가방·액세서리 팔아요" 온라인 사기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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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중고 명품가방이나 수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유명 포털사이트 중고 물품 거래 카페와 블로그 등에 사진을 첨부한 게시물을 올려 중고 명품 가방을 판매하거나 보석이 박힌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판매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 10명으로부터 2천313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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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고 명품가방이나 수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 중고거래 (PG) [백수진 제작] 일러스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0/23/yonhap/20231023143820427ccae.jpg)
2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유명 포털사이트 중고 물품 거래 카페와 블로그 등에 사진을 첨부한 게시물을 올려 중고 명품 가방을 판매하거나 보석이 박힌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판매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 10명으로부터 2천313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게시물을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물품 대금을 계좌로 송금받은 A씨는 보석류를 제작하는 데 2∼3주가 소요된다고 속인 후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국에 접수된 유사 사건을 모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서울에서 지내는 사실을 파악하고 잠복수사 끝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돈을 송금받을 때 다른 사람 명의 계좌를 이용하고, 휴대전화 5개를 사용해 통신사 가입과 해지를 반복하는 수법으로 경찰 수사망을 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게시물을 올릴 때부터 명품 가방을 중고로 팔거나 액세서리를 만들어 판매할 마음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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