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경로당에 수천만원 물품 제공… 민주당 송옥주 의원 기소

수원/김수언 기자 2025. 3. 20. 12: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장이 2023년 7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 갑)의원을 20일 기소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 의원과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의원 등은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경기 화성시 지역구 내 경로당 20곳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선거구민에게 TV, 음료, 식사 등 2563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송 의원의 비서관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후 보완 수사를 거쳐 이날 송 의원 등을 기소한 것”이라고 했다.

검찰은 또 지난해 11월 송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직전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들을 삭제한 수행비서관 A를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