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1호 영입’ 성사 직전...‘Here we go’ 기자 “계약 최종 단계”

[포포투=이종관]
마크 플레컨의 레버쿠젠행이 임박했다.
1993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골키퍼 플레컨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프라이부르크 시절부터였다. 2018-19시즌을 앞두고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그는 첫 시즌엔 팀의 두 번째 골키퍼였으나 2019-20시즌을 기점으로 주전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주전 골키퍼였던 알렉산더 슈볼로가 이적한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No.1’으로 활약했다.
2021-22시즌은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였다. 단단하게 입지를 지킨 그는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37경기 43실점 11클린시트. 그의 활약에 힘입어 프라이부르크 역시 리그를 6위로 마치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 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행선지는 브렌트포드. 처음 경험하는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그는 지난 시즌과 올 시즌 모두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브렌트포드에서의 통산 기록은 77경기 123실점 15클린시트.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PL 무대를 떠나 분데스리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레버쿠젠이 플레켄과의 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구단 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난 레버쿠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새 시즌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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