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 몰아친 황유민, 하나금융그룹 대회 첫날 선두권 [KLPGA]

하유선 기자 2026. 9.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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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 스타플레이어 황유민(23)이 경기도 안산에서 선두권에 나섰다.

황유민은 17일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81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고, 오후 2시 20분 현재 공동 1위로 홀아웃했다.

중간 성적 4언더파로 단독 1위를 질주한 황유민은 이후로는 추가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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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 황유민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 스타플레이어 황유민(23)이 경기도 안산에서 선두권에 나섰다.



황유민은 17일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81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고, 오후 2시 20분 현재 공동 1위로 홀아웃했다.



 



이날, 전 세계랭킹 1위 출신 청야니(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18)과 동반 샷 대결한 황유민은 첫 홀 출발은 매끄럽지 않았다. 10번홀(파4)에서 치명적인 티샷 실수가 나왔고, 벌타를 받고 러프에서 때린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2퍼트 보기를 적었다.



흔들리지 않은 황유민은 11번홀(파5) 1.2m 첫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12번홀(파3) 3.9m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다.



 



퍼트 감각을 끌어올린 황유민은 14번홀(파4)에서 8.4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그 기세를 몰아 15번홀(파3) 6m, 16번홀(파4) 5.3m 퍼트까지 떨어뜨려 3연속 버디를 완성했다.



중간 성적 4언더파로 단독 1위를 질주한 황유민은 이후로는 추가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적었다. 티샷과 세컨드샷을 러프로 보낸 17번홀(파4)에서 타수를 잃었고, 후반에는 4번홀(파5)이 유일한 옥에 티였다.



 



2019년 대만에서 열린 KLPGA 투어 공동 주관 대회 대만여자오픈 이후로 모처럼 KLPGA 무대를 밟은 청야니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4오버파 76타를 써냈다.



예상보다 난도가 높은 코스에서 오수민도 고전했다. 버디는 1개에 그쳤고,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쏟아내 8오버파 80타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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