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재산 8억 8천만 원…4명 중 1명 ‘전과자’
[KBS 부산] [앵커]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면면이 공개됐습니다.
평균 재산은 8억 8천만 원, 100억 원이 넘는 자산가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후보자 4명 중 1명꼴로 전과가 있었고, 세금을 제때 내지 않은 후보도 수두룩했습니다.
김계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방선거 출마자는 북구갑 보궐선거 4명을 포함해 460명.
후보자 평균 재산은 약 8억 8천여만 원입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55억 2천여만 원으로 시장 후보 중 재산이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도 49억 7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자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 45억 7천여만 원 등 평균 40억 4천여만 원입니다.
최고 재산 신고액은 광역의원 후보에선 '사하1'에 출마한 한정옥 후보가 104억 원, 기초의원 후보 중엔 '중구 나'에 출마한 이인구 후보가 142억 9천만 원입니다.
병역 사항에서는 남성 312명 중 10%가량인 30명이 미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후보 검증에 관심이 집중되는 전과 기록은 후보자 4명 중 1명 꼴인 127명이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고 주요 유형은 음주운전과 선거법 위반, 집회 시위 관련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다 전과 건수는 강해복 부산진구 시의원 후보로 14건입니다.
또, 최근 5년간 세금 체납 이력이 있는 후보도 50여 명에 달했습니다.
[도한영/부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 "후보들이 과연 서민 입장에서 올바른 정책과 시정, 구정을 펼칠 수 있겠는가에 대한 판단할 수 있는데, 일정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수십억 원대 자산가부터 상습 전과자까지, 후보자들의 정보를 받아 든 유권자들의 선택이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영상편집:백혜리/그래픽:김희나
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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