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제외 ‘1박2일’ 멤버들, 女작가에 비매너 논란→클립영상 삭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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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이 '매너 테스트' 관련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이날 제작진은 저녁 식사를 앞두고 멤버들을 불러 모은 뒤, 사전에 몰래 진행한 '매너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막내 작가가 양손에 수박 두 통과 커다란 짐을 들고 지나갈 때 멤버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기획된 테스트.
방송 직후 '최악을 거듭하는 초절정 비매너에 멤버들도 쉴드 불가'라는 제목으로 '매너 테스트' 클립 영상이 올라왔으나, 7일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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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1박2일' 측이 '매너 테스트' 관련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청남도 홍성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저녁 식사를 앞두고 멤버들을 불러 모은 뒤, 사전에 몰래 진행한 '매너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막내 작가가 양손에 수박 두 통과 커다란 짐을 들고 지나갈 때 멤버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기획된 테스트. 영상 속 김종민, 딘딘, 유선호, 조세호, 이준은 막내 작가의 짐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야유를 받았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멤버는 문세윤이었다. 문세윤은 막내 작가가 들고 있는 수박을 보자마자 "이 무거운 걸 어디까지 들고 가려고 하냐"며 바로 빼앗아 들었고, 막내 작가의 나머지 손에 들린 수박도 챙겨 들었다. 화면을 본 스태프들은 모두 박수를 보냈다.
이에 조세호는 "제가 오늘 소머리국밥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배고픔에서 나온 행동이었다고 호소했다.
또 이준은 "막내 작가의 짐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충격적인 건 제가 (막내 작가의 짐을) 봤어도 안 들어줬을 것 같다. 만약 그 사람이 힘들게 들고 있으면 도와줬겠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걷고 있는데.."라고 소신을 밝혔다.
해당 에피소드는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을 낳았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문세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성별을 떠나 연예인과 스태프 사이의 갑을관계가 눈에 보여 더욱 불편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시청자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1박2일' 측은 포털사이트 등에 업로드한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방송 직후 '최악을 거듭하는 초절정 비매너에 멤버들도 쉴드 불가'라는 제목으로 '매너 테스트' 클립 영상이 올라왔으나, 7일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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