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안 사요…’ MZ 문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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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집들이'라고 들어봤어? 요즘 MZ들에게 아주 핫!한 집들이 방식이라고 해. 아니, 집들이는 직접 가는게 집들이 아니냐고? 지금부터 온라인 집들이가 무엇인지, 이런 서비스를 기획한 곳은 또 어디인지 소개해 보도록 할게.

✅️ 인테리어로 유니콘 기업이 된 '오늘의 집'

오늘의 집. 오늘의 집은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플랫폼이야. 오늘의 집에서는 인테리어와 관련된 소품과 가구 등을 판매하는 스토어에서부터 인테리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이지🏘 나도 이사를 준비할 때, 오늘의 집을 정말 유용하게 이용했던 경험이 있어👍

출처 : 오늘의 집

오늘의 집을 처음 탄생시킨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지인의 집을 방문한 것이 플랫폼을 탄생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해😮 당시 지인 집을 방문했을 때, 이승재 대표는 인테리어 하나로 기존의 집이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다는 걸 느꼈어. 그래서 소비자들에게도 인테리어로 자신이 사는 집을 바꿀 수 있도록 만들고 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거지.

유퀴즈에 출연한 이승재 대표 ( 출처 : tvn )

그렇게 해서 2014년 2월, 오늘의 집 서비스가 시작된 거야. 오늘의 집은 2014년에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800만 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보유한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했어📈 오늘의 집은 2018년에 구글 플레이에서 오늘의 베스트 앱으로 평가받았고, 현재 기업가치가 2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니콘 기업의 대열에도 올라가 있어. 대단하지👍 그럼 오늘의 집은 어떻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볼까?

✅️ 오늘의 집 마케팅 전략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오늘의 집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가장 활발하게 마케팅을 선보인 부분은 바로 콘텐츠였어😃 연령대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에 계정을 생성해서 콘텐츠를 제공한 거야. 나도 오늘의 집을 처음 접한 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었어.

출처 : 오늘의 집 인스타그램 계정

먼저, 오늘의 집은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어. 오늘의 인테리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제공했지. 그리고 인스타그램에는 2~30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 신혼집 인테리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앱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어. 이외에도 40대 이상 주부 유저가 많은 1boon 계정에서는 2~30평대 이상의 대형 아파트, 주택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서 유저들의 연령층도 넓혀나갔지🤔

출처 : 오늘의 집 인스타그램 계정

그리고 인테리어 이외에도 자취할 때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팁(예를 들면 전기세 절약하는 법과 같은 꿀팁!)도 콘텐츠로 알려주더라고😃 집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 덕분에 인테리어라는 분야에서 지금의 독보적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아.

집들이 선물이 필요없어요.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

나는 개인적으로 오늘의 집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가 앱을 성공시킨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 온라인 집들이는 오늘의 집 앱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공유하는 콘텐츠야. 소비자들이 직접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거지🔊

출처 : 오늘의 집 앱

나도 오늘의 집을 이용할 때, 자주 보는 콘텐츠야. 집이 가장 큰 힐링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거든. 그런데 직접 가서 보지 않는 이상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집을 꾸며놓고 살아가는지 알 수 없잖아. 그런데 오늘의 집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공간을 손쉽게 구경할 수 있고, 알지 못했던 다양한 소품이나 인테리어 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

출처 : 오늘의 집 앱

이렇게 커뮤니티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다 보니, 더욱 많은 유저들이 오늘의 집을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 그리고 내용이나 사진이 마음에 들면 인스타그램처럼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고, 댓글도 달 수 있어서 다른 유저들과 소통도 가능해📱 오늘의 집이라는 앱이 또 하나의 SNS 기능도 제공하고, 자신의 인테리어를 공유해준 유저는 오늘의 집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인플루언서가 되는 거야🤗

출처 : 오늘의 집 앱

그리고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를 보다 보면 특징 하나를 발견할 수 있어. 바로 제품 구매 페이지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야😯 인테리어 사진들을 보다가 괜찮은 가구나 소품을 발견하면 사진을 터치해서 제품 구매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거든.

상품 판매 페이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콘텐츠 스토리에 초점을 맞춰서 보여주기 때문에 앱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더욱 편하게 인테리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거지. 😉 그래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가격보다는 기능성이나 공간과 조화로움에 더 집중해서 살펴보고 구매결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주는 것같아. 어때? 이정도면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사랑받을만 하지?


오늘의 응답하라 마케팅 콘텐츠는 여기까지야. 이외에도 오늘의집과 관련된 심층적인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