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회 폐막… '집권 3기' 시진핑 "조국 통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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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3기의 공식 출범을 알린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폐막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폐막식을 열고 9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시 주석은 폐막식 연설에서 "인민의 신뢰는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이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돌이킬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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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폐막식을 열고 9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시 주석은 폐막식 연설에서 "인민의 신뢰는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이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돌이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화민족은 위대한 도약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타이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 주석은 "조국의 완전한 통일은 중국의 모든 아들·딸의 공통된 열망"이라며 "조국 통일을 확고하게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국양제에 관해 시 주석은 "법에 따라 홍콩과 마카오를 통치해야 한다"며 "홍콩과 마카오를 지원해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개선, 국가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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