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는 물건너갔고 ‘플랜B’ 중 최고는 산탄데르?···“양키스·보스턴에 다저스 등 많은 구단 관심”

양승남 기자 2024. 12. 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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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에서 FA로 풀린 앤서니 산탄데르. Getty Images코리아



소토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능력이 있는 플랜B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준급 외야수를 원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자유계약선수(FA) 앤서니 산탄데르(30) 영입전을 뜨겁게 펼치고 있다. LA 다저스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산탄데르 영입전에 나서고 있다.

MLB닷컴은 19일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3위에 해당하는 44홈런을 날린 산탄데르가 5년 1억달러(약 1449억원)의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소토를 놓친 양키스에 보스턴, 토론토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LA 다저스, 디트로이트, 워싱턴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산탄데르는 클리블랜드와 2011년에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은 뒤 마이너에서만 머무르다가, 2016년 12월에 룰5 드래프트를 통해 볼티모어로 이적했다.

앤서니 산탄데르. Getty Images코리아



2017년 볼티모어에서 곧바로 빅리그에 데뷔한 산탄데르는 24세였던 2019년에 93경기에서 20홈런을 내뿜으며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에 105홈런을 때리고 매년 15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파워와 꾸준함을 드러냈다.

FA 최대어인 소토가 뉴욕 메츠와 계약하면서 현재 시장에서는 산탄데르가 가장 쏠쏠한 외야 자원으로 꼽힌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지만, 협상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특히 산탄데르는 에르난데스보다 두 살이 어려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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